#스페인의 교육제도, 그리고 El Corto Metraje를 중심으로 관찰하기


잘 기억이 나지 않는 그 날짜에, 스페인어 세미나를 했었다.


역시나 나는 교육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 ! 'ㅁ'
얼마 전에 알게 된 남미권 국가의 'El Corto Metraje(우리나라로 치면 단편영화쯤?)'
에 등장하는 스페인어권 국가의 학교폭력상을 다뤘다.
하지만 교육제도를 소개하는 척 하면서 본 주제를 숨김 ㅋㅋㅋㅋㅋ 

아 물론 그렇다고 교육제도 발표를 소홀히 한 것은 아니다.
스페인의 교육제도가 우리나라와 완전히 다른 Form이어서 조사 내내 흥미로웠다.


아무튼
두 개의 작품을 소개했는데,

하나는 

"El Sándwich de Mariana"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f-8s7ev3dRM
였고,

나머지 하나는

"No entiendo ¿Por qué?"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ped-Vde_xwI
였다.

하나는 해피엔딩? 이랄까. 또 나머지 하나는 완전히 새드엔딩이라
음, 다른 의미로 보고난 뒤 기분이 음울-했다.














글쎄, 학교폭력이 안 일어나는 건 이상과도 같은 일일까?
왜 약자를 괴롭히는 게 인간의 본성으로 받아들여지는 요즈음인걸까.
회의를 던지면서도, 나는 아직 "인간의 美"를 믿고 싶은 걸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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